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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폴리 개발 파트너를 찾습니다아트폴리 2015. 6. 7. 21:03
아트폴리 개발을 맡아서 할 파트너를 찾습니다. 아트폴리 이야기아트폴리는 2008년 5월에 연 온라인 미술 전시장입니다. ‘모두를 위한 미술’이라는 슬로건처럼 온라인 상에서 미술 작가나 지망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올리고 대중들은 감상하는 곳입니다. 2010년 생명의 벽 열린 미술 프로젝트, 2011년 박칼린을 그려라 등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미술전, IPTV 방송 등 여러가지 시도로 이름을 알렸고, 작가 회원도 1200명에 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익 모델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유치를 하지 못하여, 2013년 초부터는 자원봉사 개발자들의 도움으로 유지만 해왔습니다. 2014년 2월에 아트폴리 인수자를 찾는다는 공지를 하였는데, 관심을 보인 회사나 개인은 있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2014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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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컨설팅 다시 시작카테고리 없음 2013. 12. 2. 16:52
경영 컨설팅을 다시 시작합니다. 장효곤 창조경영은 주로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이노베이션, 전략, 마케팅 기초, 해외시장조사 등의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관리와 통찰의 제공에 집중하는 1인 컨설팅 모델로, 기존 컨설팅 회사의 팀 모델에 비하여 프로젝트가 작고, 짧고, 비용도 적게 들것입니다. 사이트에 방문해서 추가적인 내용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zhianghyokon.com 그리고, 한국시장이나 회사에 관심이 있는 외국기업들을 위한 Korea Strategy라는 컨설팅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http://www.koreastrategy.com 둘 다 이제 시작이므로, 앞으로 더 다듬어 나갈 것입니다.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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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문제는 더 빨리 신제품을 못 내놓는 것일까?생각 2013. 8. 9. 19:22
애플 이사회가 팀 쿡에게 '더 빨리 혁신적인 제품을 내놔라'라고 재촉했다는 기사. http://venturebeat.com/2013/08/08/finally-apples-board-wakes-up-and-tells-ceo-tim-cook-to-speed-up/ 많은 언론이나 IT 관찰자들이 요즘 비슷한 의견을 가진 듯. 나는 사실 애플이 더 많은 신제품을 내놓지 않는 지금의 전략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비싼 돈을 주고 신제품을 산 사람 입장에서 올해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것은 썩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항상 핫한 신제품을 써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소비자에게 주어서 그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 먹히긴 하지만 좋은지는 의문이다. 구형 모델을 저가모델 대신 파는 아이폰의 여태까지의 전략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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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구직자에게도 무시당하는 이유생각 2013. 8. 9. 19:19
중소기업들이 구직자에게도 무시당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559/12264559.html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이렇게 구직자에게까지 무시당하는 근본적 이유는 미안하지만 중소기업 자신에게 있다고 본다. 물론 구직자들의 unprofessional하고 예의없는 행동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중소기업이니까 싸게 팔고, 이익이 안 남는 곳이다"라는 자기 최면 같은 것이 있는 듯 하다. 죽을 힘을 다해서 제 값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 값을 못 받는다면 그냥 No 하고 걸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굶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 하면 제값을 받을 수 있을지 항상 치열하게 연구해야 하고. 제 값이란 것이 고가정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저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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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이냐, 인수냐 - 직원들의 사기도 고민생각 2013. 8. 9. 19:16
(몇달 전에 지인들과만 공유한 글인데 뒤늦게 올립니다.) NHN의 패션 소셜네트워크 진입에 대한 비판이 많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30306104108370 '인수냐 자체 개발이냐'는 재무적인 문제로만 생각하기 쉽다. 인수하는 것이 싼가, 자체 개발하는 것이 싼가? 추가적으로 우리가 더 잘 만들 수 있나 등 전략적 이슈를 검토하기도 한다. 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경영자의 고민이 '직원들에게 대한 동기부여'다. (경영자 자신도 무의식적으로만 생각하고 명시적으로 논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대기업 직원들도 창조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어한다. 신제품이나 사업을 처음부터 만드는 프로젝트가 많으면 신이 난다. 높은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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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보다 훨씬 편리한 Dropbox생각 2009. 10. 25. 21:24
Dropbox는 여러 대의 PC간에 파일들을 동기화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하는 두 대의 PC가 있을 경우 어느 쪽에서 파일을 만들거나 수정해도 다른 쪽에 자동으로 복사가 되어 있게 합니다. 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동일한 파일을 갖고 싶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GB의 웹 저장공간도 무료로 줍니다. 유료는 물론 훨씬 많이 줍니다. 국내에는 아직 웹하드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무료공간도 많지 않고 기능도 좀 불편하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익숙해지신 분들은 불만이 없으신 것 같지만요. 써 보시려면, 가급적 아래 있는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십시오. 그러면 Dropbox에서 250MB를 추가로 줍니다. 가입하시는 분에게도 주고, 저에게도 줍니다. 좋죠? https://www.getdro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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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미래 발표 자료생각 2009. 8. 28. 19:05
책의 미래에 대하여 2008년 Futurecamp에서 발표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공유한다. 1년 반이 흘렀지만, 아마존 킨들같은 이북리더와 아이폰 등 mobile/portable device들의 성장을 체감하면서 이북이 된다는 견해로 바뀌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현실적 시장이 형성되면서 과거보다 좀 더 구체적인 이슈들도 논의되는 것 외에는 수천년을 기본적으로 크게 변화없이 내려온 '책'의 변화에 대한 큰 관점에서는 큰 진전은 없었다고 본다. 이 자료에서는 어떤 '축'이 변화의 핵심인가만을 짧게 얘기하고, 그 축에서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 것인가는 얘기하고 있지 않다. 거기에 대한 생각이 없지 않지만, 그것들은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Book 2.0 View more present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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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 진짜 젊은이생각 2009. 1. 2. 09:01
새로운 한 해입니다. 2000년대를 맞이하는 경이로움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사람을 제약하는 환경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마 가장 강력한 것은 시간일 것입니다. 나이는 삶의 양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화적, 심리적 요인입니다. 이 나이에는 이렇게 사는 것이 좋다라는 통상적인 관념이 있습니다. 보통 30대까지, 늦어도 40대까지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60대 이후에 새로운 일을 한다고 하면 좀 특이한 사람으로 치부되거나, 심하면 나이값 못하는 철없는 사람 취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런 나이값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캘러웨이는 일류 골프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Ely Callaway가 골프 사업을 시작한 것은 60대 때입니다. 그 전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