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web2con-presentation-hkz-20061121.pdf그날 강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가 요청드리기도 전에 이렇게 발빠르게 발표자료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날 컨디션 안좋다 하셨는데도 거의 끝까지 뒷풀이 자리도 지켜주시고... 다음 번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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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Web2Con 발표 자료 및 후기초기 이노무브 글 2006. 11. 21. 13:38
Open Web2Con에 다녀왔습니다. 웹2.0 현상에 대하여 새로운 사업의 개발이라는 이노무브적인 관점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웹2.0 사업을 실제로 만들어 가고 계신 분들과 열정적인 블로거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발표자료를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그 날 저는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고 강연도 모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다음 미디어의 고준성 기자님께서 얘기해주신 블로거뉴스의 성과는 특히 인상적이더군요. 프리랜서 블로그 기자라는 새로운 직업을 하나 만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디어에는 정말 재미있는 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석뿐 아니라 발표 기회도 주신 정준님, 올블로그 유정원 부사장님, 소개해 주신 윙버스 김종화 대표님께 감사 드리고, 자리를 기획하고 운영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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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때의 강연 인상적이었습니다. 캐즘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성장에 이어 안정까지 가는 동안 위험한 것이지만 성장에 필요한 것을 별다른 제한 없이 받아들이며 성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겠지만 저의 수준의 예를 들어 보면 포화시장중 하나인 초고속 인터넷 시장의 파워콤의 자금공세가 이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는 정통부에서 까지 나서서 파워콤 관련 인터넷 민원을 진화하고 있다고 하는 뉴스를 많이 접했습니다. 더불어 요즘에는 이야기 좀 한다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이야기에 거기에 나도 들어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많은 부분 저의 뇌리에 각인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향후 제가 걸어가야할 모델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더라구요 ^^
이제 저의 나이 24입니다. 예비역 3개월차 ^^.. 다양한 경험을 하려 여기저기 수소문 하고 있는데요. 가끔씩 찾아와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질문 해도 될까요? 창의력이라는 것은 가까운 미래 대체수단에 의해 설자리를 잃게될 인간에게 부여된 마지막 권한이라는 생각에 창의성을 개발코자 나름대로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해보려 노력하고 있답니다.창의성의 기본 뿌리는 기존 연결의 파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업을 예로 들면 모두 포화시장이라 진입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던 초고속 인터넷의 파워콤 정도... ^^ 향후 미디어 시대는 텔레코즘에서도 말한 무한 대역폭으로 동영상이 그 핵심적 지위를 차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파워콤의 생각도 IPTV 시장 진출을 생각한 출혈경쟁이 아니었을지요.
과거의 연결을 파괴하면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패턴이 성립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 지닌 능력은 많이 부족하고 어리석기까지 하지만 이노무브의 장효곤대표님을 생각하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노무브 장 대표님 발표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술자리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것 같네요. ^^; 바쁘시겠지만, 감기 좀 나으시고 몸 괜찮아지시면, 오프라인에서도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장대표님의 멋진 강의 꼭 듣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좋은 자료로 대신해야 할 것같습니다.
인터넷이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된지 10년도 안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리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롱테일법칙이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장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포스트 영향력이 작용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혁신적 사고가 일반인들에게 뿌려지는 순간 창의성은 빛을 잃지만 그 주인공은 또다른 혁신을 위해 부지런히 롱테일을 만들어가고 있을 테니까요^^